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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제주] 제주 여행 기념 선물로 딱 좋은 수제 우도 땅콩잼 맛집 '아라파파' 솔직한 방문 후기

jogooon 2022. 7. 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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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 여행을 가기전, 부모님한테 뭘 사다드리면 좋을까 생각하다 

똑똑하신 여자친구님이 우도 땅콩잼은 어떠냐고 추천을 하심,,!

그래서 찾아보다 발견한 '아라파파'

다양한 수제 잼 뿐만 아니라, 빵도 굉장히 맛있다는 후기들이 수두룩하여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제주  공항에서 자차로 10~15분 거리라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시는 날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리며, 

영업시간은 매일 08:00 ~ 22:00 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는거 같아보였지만, 근처 도로가 한산하여 주차하기는 원활했습니다.

 

 

내부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네요.

 

 

밖에서 봤을때는 가게가 굉장히 작아보였는데 내부는 생각보다 넓직합니다.

 

 

다양한 쿠키들이 입구에서 반겨줍니다.

 

 

방문 목적인 잼 코너 !

제가 찾아봤을땐, 홍차 밀크잼도 많이들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안끌려서 우도땅콩 밀크잼 (12,000원)만

구매했습니다.

 

 

음료도 판매하며, 다양한 귤 베이스 음료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다양한 종류의 우유들.

제주라 그런지 우유마저 상큼하고 신선할꺼 같은 기분,,,

 

 

평일 오전 11시쯤 방문했는데 이미 다 빠진건지 아직 안나온건지 비어있는 빵들도 많더라구요.

 

 

먹음직스러운 타르트,,

 

 

 

 

고구마덕후들은 고구마빵을 지나칠 수 없죠,,,

 

 

 

밤 식빵도 너무 좋아하지만 패스,,

 

 

 

 

캄파뉴도 굉장히 먹음직스럽더라구요,,

 

 

 

오늘의 주인공 우도땅콩 밀크잼 !

양도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고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방부제나 화학첨가물이 첨가되지 않은 수제잼이기 때문에 1~2개월 이내에 먹어야한다고 하네요.

양이 너무 많으면 부담될 수 있는데 2인 가구 기준으로 충분히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양 !

 

 

서울 오자마자 식빵에 잼을 먹어봤는데 부드럽고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주가면 또 사올꺼같네요.

부모님 입맛에도 안달고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제주도 여행중에 부담없는 선물을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제주 '아라파파' 수제 잼이 좋을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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