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송도] 인천 송도 갈때마다 꼭 들리는 등심 맛집 '우판등심' 솔직 방문 후기

오늘도 어김없이 밀린 블로그 작성,,

인천 송도 갈 때 마다 꼭 들리는 최애 등심 맛집 '우판등심' 송도점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위치는 송도 파크 자이 아파트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주소는 인천 연수구 청량로 61 입니다.

주차장은 굉장히 넓은편이며, 평일에는 여유로운편 이지만, 주말에는 쪼금 빡센편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2:00 입니다.

 

 

입구에는 굉장히 큰 우판이 놓여져 있습니다.

이 판에 구워야 진정한 고기맛이 느껴진달까,,,?

입구에서부터 가게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답니다.

 

 

예전 코로나 이전에는 밀키트 판매를 본적이 없었는데, 코로나가 심해지고 밀키트도 판매 하시더라구요

우판등심은 고기도 고기이지만 볶음밥이 진짜 최고입니다,,,,,필수,,,,,

 

 

내부는 이렇게 완전히 실내인 테이블과

 

 

바베큐장 느낌의 테이블이 있으며, 매장은 굉장히 넓은편입니다.

 

 

기본 세팅 입니다.

오이고추 무침은 언제먹어도 맛있더라구요.

 

 

파절이도 자극적이지 않고 굉장히 개운하며 깔끔한 맛 입니다.

 

 

우판 등심의 메뉴입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방문하여 먼저 등심 2인분 (1인분 37,500원) 을 주문

 

 

주문이 들어가면 테이블 담당 직원분이 오셔서 판이 달아오를때, 소기름을 한번 둘러주시고 고기를 올려주신 답니다.

 

 

고기는 빨리 나오는 편이며, 2인분은 이정도!

솔직히 처음 송도 여행가서 맛집을 찾아보다 우판등심을 발견해 후기들을 많이 찾아봤는데 고기가 생각보다 별로 맛이 없어보여서

기대도 안하고 속는셈치고 갔는데 전혀 평범하지 않은 고기였습니다,,,!

비록 사진은 굉장히 평범해보일지 몰라도, 진공 숙성을 통한 마블링이 살아있는 고기랍니다!!!!!!

 

 

글을 쓰는 내내 침이 꼴깍,,,

떡심도 따로 짤라서 버리는게 아니라 같이 구워주신답니다!!

 

 

현란한 손님의 직원님,,, 다들 가게에서 고기를 제일 맛있게 굽는 방법, 고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을 교육받고 서빙을 해주시는거라

언제가도 맛이 일관적인게 너무 좋더라구요!

 

 

슬슬 익어가는즁

 

 

 

 

첫 점의 위엄,,,

사진을 왜이렇게 못찍었을까,,,요,,,

 

 

고기를 굽다가 양파와 마늘을 같이 넣어서 구워주십니다,,

양파, 마늘만 먹어도 핵맛탱

 

 

고기가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고기 육즙이 촥,,,퍼지는게 먹을때는 너무 행복합니다 ㅠ

 

 

2인분을 뚝딱하고 1인분 추가 ㅎ

양도 나쁘지 않은편

 

 

고기를 다먹고 최애 우판볶음밥 (4,000원) 1인분 주문!!!!

예전에는 깍두기 볶음밥이였는데 우판으로 이름이 바꼇네요

 

 

고기를 먹은 판에 밥을 볶아주시는데, 볶기 전, 파절이로 판 기름을 닦아낸 후에 볶아주십니다.

이렇게하면 판에 파기름이 사르르 입혀지고 고기 기름은 쫙! 흡수해서 맛없을수가 없는 볶음밥이 탄생각!

 

 

밥이 꼬들꼬들해 질때까지 뽁으면!!!!

 

 

요런모습,,,!!

저는 보통 곱창이나 닭갈비, 고기를 먹고 볶아먹는 볶음밥을 먹으면, 한 네다섯번 먹으면 물려서 많이 못먹는데

이 볶음밥만큼은 한 알도 남기지 않고 무조건 아니 무적권!!!!!!!!!! 흡입 가능!!!!!!

우판등심 방문 예정이시라면 고기는 물론 이 볶음밥은 제발 드셔주세요 ㅠ

 

인천 송도에 많은 맛집들이 있지만, 오랫동안 이어온 전통있는 맛집 우판등심 

한번 방문해보시면 후회 안하실꺼라 자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