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직장 근처 (노원) 새로운 밥집을 찾아보다 발견한 덮밥 전문점 '데일리식탁'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위치는 노원역 10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신전떡볶이 라인으로 쭉~ 올라가시다가 왼쪽 골목에 숨어있는 가게를 쉽게 발견하실수 있답니다.
주차도 가능하며, 주차공간은 그렇게 넓진 않은거 같았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0:30 까지 이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 입니다.
웨이팅 할 수 있는 의자 (VIP석) 완비.
큰 풍선 입간판으로 메뉴를 한눈에 훑어보고 입장!
매장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
테이블은 4개, 창가쪽 좌석도 4개정도로 엄청 넓지도 좁지도 않은 딱 적당한 크기입니다.
'데일리식탁'의 메뉴
갈릭버터새우 덮밥과 챠슈 덮밥 둘 중 뭘먹을까 고민하다 '차슈 덮밥' 으로 주문했습니다
테이블앞에 만화책이 한가득 있길래 찰칵
채광도 너무 좋은 가게.
주위에 큰 건물이 많고, 골목에 위치해있어 어두울꺼 같았지만 볕이 너무 잘들어 놀랐네요.
기다리는 동안 배달의 민족 주문이나 포장 손님들이 굉장히 많은거 같았습니다.
이런곳을 왜 이제야 발견했는지 ㅠ
대망의 차슈덮밥(12,000원) 등장
한 상으로 내어주시며 이 중 제일 인상 깊었던 점은 저 요쿠르트ㅋㅋㅋㅋㅋ 뭔가 너무 귀여웠네요.
고기를 살짝 걷어내면 소스가 듬뿍 숨어있습니다.
솔직히 이거보고 너무 달고 짜고 할 줄 알았는데 간이 딱 좋아서 행복,,
고기도 생각보다 느끼하지도 않고 너무 담백하고 부드러웠습니다.
보시다시피 고기 양도 굉장히 푸짐.
밥과 고기, 와사비와 양파를 얹어먹으면 행복 그자체 ㅠ
앞으로도 종종 올꺼같은 노원 덮밥 맛집 '데일리식탁'
(다음에는 갈릭버터새우 덮밥 도전,,,!)
이것저것 따로따로 먹기가 귀찮다!! 난 오늘 덮밥이 끌린다 !!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는 덮밥 맛집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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