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노원] 노원 숨어있는 찐 갈비살 맛집 '가로막집' 솔직한 방문 후기

회사 근무지가 노원이기에 왠만한 맛집들은 다 알고 있지만, 자신있게 추천할 만한 맛집은 그다지 많지는 않은편

하지만 노원 '가로막집' 만큼은 갈비살 맛집이라고 강력히 추천드릴 수 있는곳 입니다.

 

 

위치는 노원역 5번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 이며, 골목 안쪽이라 노원쪽 지리를 잘 모르신다면 찾기가 쫌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ㅠ

가끔 가게 앞 주차한 차들이 많으면 간판이 잘 안보일 수도 있으니 방문시, 구글맵이나 네이버지도로 찾아가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꺼에요

영업시간은 매일 16:00 ~22:00 이며, 주차도 가능하지만 주차장은 협소한편 입니다.

 

 

블로그를 쓰려고 보니 메뉴판을 안찍었더라구요 ㅠ 

저는 여자친구와 방문하여 소 갈비살 (1인분 150g 16,000원) 2인분과 김치국밥 (5,000원) 을 주문했습니다.

 

 

기본찬부터 맛집 포스 물씬

된장은 그냥 나오니 따로 주문안하셔도 됩니다!

 

 

여기는 신기하게 두부김치도 기본찬으로 나옵니다.

 

 

 

고기를 주문하고 기다리다보면 불을 올려주시고

 

 

바로 갈비살 등장!!!!

 

 

냉동 갈비살이지만 고기 퀄리티가 좋습니다!

양도 적당하고 너무 얇지않게, 어느정도 두께감 있게 썰어서 식감도 굉장히 좋아요

 

 

고기는 항상 구울때가 가장 설레는거 같습니다,,

 

 

입에 넣었을 때, 육즙이 퍼지면서 굉장히 담백하고 질리지 않는 맛

솔직히 가격적인 면이나, 양 적인 면에서도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노원에서 갈비살을 먹을때마다 '논골집' 이라는 갈비살 전문점을 많이 갔는데, 솔직히 '가로막집'이 맛은 압승이라 생각됩니다.

'논골집'도 나름의 매력이 충분하지만, 갈비살 하나만 본다면 '가로막집' 추천!

 

 

그리고 가로막집 필수 메뉴

김치국밥!!!!!!!!

김치 콩나물국에 밥이 말아나오는 느낌의 국밥으로 정말 맛있습니다ㅠ

여자친구와 둘 다 술마실 계획이 없었는데 국밥 한숟가락 뜨자마자 소주 주문했다는,,,,

술안주로도 너무 좋고 식사로도 최고입니다!

 

 

노원역 부근에 소고기 전문점이 몇개 있긴 하지만, 갈비살 부분 탑 1위는 '가로막집' 이라고 생각합니다.

술과 식사, 모두 가능한 갈비살 전문점 '가로막집'

적극 추천드립니다!!!!!!!!! (번외: 갈매기살도 너무 맛있고, 먹어보진 않았지만 소막창도 맛있다고 하네요! 참고하셔서 주문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