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 5

[영화/넷플릭스] 시신령 음양사 개인적인 솔직 리뷰 (노스포)

"요괴와 인간, 그 사이의 음양사" 제목: 시신령 : 음양사 (2021) 출현진: 천쿤, 저우쉰, 굴초소, 진위정 장르: 판타지, 액션, 모험 러닝타임: 113분 요괴의 피가 흐르는 음양사 청명. 늘 정체성을 의심받다가, 결국 반역자로 몰려 사라진다. 그렇게 세월이 흐른 어느 날, 요괴 반란의 배후로 거론되며 다시 주목을 받는데. 청명은 그간 어디 있었나. 그는 정녕 악한 요괴에 불과했나. 백성들의 고통이 날로 더해가던 중, ‘구루타이’의 수하들에 의해 태율의 딸이 공녀로 잡혀가고 만다. 세상을 등진 채 조용히 살고자 했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은 딸을 구하기 위한 자비 없는 검을 휘두르기 시작하는데... 얼마전 넷플릭스 업데이트 된 '음양사 : 청아집'을 본 후, 중국영화에 대한 인식이 조금 바뀐 ..

영화 2021.03.30

[영화/넷플릭스] 검객 솔직한 리뷰 (노스포)

"나도 이제 세상한번 보고싶구나" 제목: 검객 (2020) 출현진: 장혁, 김현수, 조 타슬림, 정만식, 이나경, 이민혁, 최진호, 지승현 장르: 액션 러닝타임: 100분 광해군 폐위 후, 스스로 자취를 감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장혁). 한편, 조선을 사이에 둔 청과 명의 대립으로 혼란은 극에 달하고,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조 타슬림)는 무리한 요구를 해대며 조선을 핍박한다. 백성들의 고통이 날로 더해가던 중, ‘구루타이’의 수하들에 의해 태율의 딸이 공녀로 잡혀가고 만다. 세상을 등진 채 조용히 살고자 했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은 딸을 구하기 위한 자비 없는 검을 휘두르기 시작하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넷플릭스 신작 영화 리뷰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영화 글 말고 카페, 맛집글을 ..

영화 2021.03.15

[영화/넷플릭스] 머니백 솔직한 리뷰 (노스포)

"한국적인 한국 코미디, 피식하고 싶다면 달리자!" 제목: 머니백 (2018) 출현진: 김무열, 박희순, 이경영, 전광렬, 임원희, 오정세, 김민교, 김보강 장르: 액션,드라마 (+코믹) 러닝타임: 101분 반드시 돈가방이 필요한 7명이 꼬이고 엮였다! 가진 거라고는 몸뚱이뿐인 ‘민재’(김무열)는 엄마 수술비를 위해 보증금까지 털었지만, 이마저도 ‘양아치’(김민교)에게 모두 뺏기고 만다. ‘양아치’는 사채업자 ‘백사장’(임원희)에게 뺏은 돈을 바치고, 이 돈은 고스란히 선거를 앞둔 ‘문의원’(전광렬)에게 돌아간다. 계속되는 적자 인생에 ‘백사장’은 ‘킬러’(이경영)를 고용해서 ‘문의원’을 처리할 계획을 세운다. ‘백사장’은 도박장에서 저당 잡은 ‘최형사’(박희순)의 총을 ‘킬러’에게 배달하지만, ‘택배기..

영화 2021.03.09

[영화/넷플릭스] 동네사람들 솔직한 리뷰 (노스포)

"이번엔 [아저씨] 아니고 [선생님] " 제목 : 동네사람들(2018) 출현진 : 마동석, 김새론, 이상엽, 진선규, 장광, 신세휘, 오희준 장르 : 액션, 스릴러 러닝타임 : 99분 하루하루 너무 바쁜 업무에 찌들어가는 요즘 퇴근을 하면 블로그 쓸 기력조차 없어 바로 뻗기가 일상이 되어가지만 그래도 휴무에 나름 재밌게 봤던 넷플릭스 신작 '동네사람들'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솔직히 넷플릭스에 올라오지 않았더라면 모르고 지나쳤을 영화 우선 영화 제목을 보고 '예전에 봤던 영화가 아닐까?' 라고 생각했지만 마동석님과 김새론님의 조합을 본 기억이 머릿속에 없다는걸 깨닫고 바로 재생. 나름 괜찮은 캐스팅으로 이런 영화가 나왔음에도 모르고 지내왔다면 별로겠지, 라는 마음이 더 컸지만 나름 나쁘지 않았다 전체적인 ..

영화 2021.03.07

[카페/양주] Be on a roll (비온어롤) 솔직한 리뷰

오늘도 어김없이 양주 카페 서치를 하다 알게된 'Be on a roll' 사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보통 목요일에 쉬게되는 일이 많아 찾아가보려 했지만 [목요일 휴무]라 가보지 못했던 곳 위치는 바로 요기! 옥정 신도시에 위치하고 있고 카페 바로 앞 주차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주차공간은 협소하니 참고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카페를 반겨주는 Be on a roll 뜻이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지금 나를 막지 마. 난 승승장구하는 중이니까! 라고 나오네요 사장님만의 감성이 입구에서 부터 물씬 느껴지는곳 주문 데스크 앞,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조명과 우드우드한 느낌이 너무 좋았네요 내부도 깔끔한 분위기 비온어롤 메뉴판 직접 찍고 싶었지만 뭔가 아침 댓바람부터 남자 혼자 카페와서 뭘 이렇게 찍어대나 한소리..

카페 202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