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 3

[영화] 삼진그룹영어토익반 후기(노스포)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삼진그룹 사수반!] 개봉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영화. 넷플릭스에 뜨자마자 바로 시청 시작! 진!!!!짜 오랜만에 볼만한 영화가 나왔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요즘 개봉하는 영화마다 누구에게 확실히 추천해주기 힘들었는데 이 영화 만큼은 자신있게 추천!!! 전체적인 내용은 잔심부름을 하러 간 공장에서 검은 폐수가 유출되는 것을 목격한 ‘자영’은 ‘유나’, ‘보람’과 함께 회사가 무엇을 감추고자 하는지, 결정적 증거를 찾으려 한다. 불가능해 보이는 싸움, 세 친구는 해고의 위험을 무릅쓰고 고군분투를 시작하는 내용.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그 시절의 모습을 담아낸 영화. 1990년대 우리나라의 시대적 상황과 편견, 선입견을 확실히 드러내는 영화. 어떻게보면 굉장히 불쾌할수..

영화 2021.01.29

[영화] 헌트 (노스포)

[죽거나 죽이거나, 양육강식은 그런거지!] 넷플릭스 신작 영화 '헌트' 리뷰 입니다. 오랜만에 쫄깃쫄깃한 스릴러,공포 영화를 기대하며 플레이. 전체적인 줄거리는 '낯선 사람들과 함께 의문의 지역에 갇혀 영문도 모른 채 사냥 당하고 있는 ‘크리스탈’(베티 길핀)이 자신들을 사냥하는 주체를 밝히고, 그들을 찾아 복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잔잔한 영화보단 긴장감있고 임팩트 있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 오랜만에 보고싶다! 라고 생각이 든 영화. 내용은 매우 단순해보이지만 그 속에는 여러가지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담고 있다. 어찌보면 편하게 아무생각없이 볼 수도, 어찌보면 깊이 생각해봐도 좋을 문제를 나타내고 있는 영화. 단순한 B급 영화라고 보기엔 나름 완성도 있고 , 무엇도다 인상적이였던 여주..

영화 2021.01.28

[영화]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 (노스포)

[오늘밤에 심심해? 내가 때려부시는거 한번 볼래?] 포스터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띈 [어벤져스: 앤드게임] 에서 '팔콘' 역을 맡은 안소니 마키의 모습. 개인적인 생각으로 영화의 포스터와 제목이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 1인으로써, 두개의 요소 모두 임팩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넷플릭스 신작에 위 영화가 뜬 후, 제목을 보곤 뭐지? 싶었는데 팔콘 형님의 모습을 보고 우선 플레이 버튼을 눌러보았다는,,, 전체적인 줄거리는 [가까운 미래, 치열한 접전 지역. 드론 조종사(하프 중위) 가 원치 않게 이곳에 파견된다. 그의 지휘관(리오 대위)은 기밀 속 존재인 사이보그. 둘은 함께 핵 공격을 막는 위험한 임무에 뛰어든다.] 입니다. 실제로 전쟁과 전투를 경험해보지 못한 병사와 (하프 중위) 현..

영화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