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삼진그룹 사수반!] 개봉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영화. 넷플릭스에 뜨자마자 바로 시청 시작! 진!!!!짜 오랜만에 볼만한 영화가 나왔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요즘 개봉하는 영화마다 누구에게 확실히 추천해주기 힘들었는데 이 영화 만큼은 자신있게 추천!!! 전체적인 내용은 잔심부름을 하러 간 공장에서 검은 폐수가 유출되는 것을 목격한 ‘자영’은 ‘유나’, ‘보람’과 함께 회사가 무엇을 감추고자 하는지, 결정적 증거를 찾으려 한다. 불가능해 보이는 싸움, 세 친구는 해고의 위험을 무릅쓰고 고군분투를 시작하는 내용.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그 시절의 모습을 담아낸 영화. 1990년대 우리나라의 시대적 상황과 편견, 선입견을 확실히 드러내는 영화. 어떻게보면 굉장히 불쾌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