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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양평] 동촌 전주 돌솥비빔밥 솔직한 리뷰

jogooon 2021. 4. 1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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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양평 '길조호텔' 체크아웃 후, 집으로 돌아가기 전, 아침을 먹기 위해 양평 근처에

밥집을 찾아보다 발견한 '동촌 전주 돌솥비빔밥' 

 

위치는 용문산 인근에 있으며, 주차도 가능합니다.

양평을 가면 용문산은 꼭 들려야한다고 들었는데, 밥집을 찾다 가게될줄은 몰랐네요 (정작 산 입구도 안가보고 밥만 먹고 돌아갔다는,,)

솔직히 너무 급하게 찾은 밥집이라 기대 1도 안하고 찾아봤을때 밑반찬이 너무 잘나와서 무작정 가게된 밥집이였습니다.

 

바로 찻길 옆에 위치해 있어 네비를 찍고 가시다보면 쉽게 발견하실수 있는 큰 간판이 있습니다.

주차장은 차량 10대는 넉넉히 주차가능해 보였으며, 뭔가 간판부터 굉장히 향토적인 느낌 물씬,,!

 

개인적으로 비빔밥을 엄청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아침에 든든하게 밥을 먹고싶어 방문했습니다.

(솔직히 기대 1도 안했음 ㅠ)

 

신발을 벗고 입장!

 

화장실은 입구 바로 옆에 있으며 슬리퍼에 강렬한 [화장실] 을 보고 찰칵,,

 

메뉴는 굉장히 씸플

저와 여자친구는 둘 다 전주돌솥비빔밥 (10,000원) 주문했습니다.

 

저는 분명 돌솥비빔밥 하나를 시켰을뿐인데 이게 무슨일인가요,,,

솔직히 밥집 찾아봤을때 이 푸짐한 밑반찬에 반해 바로 네비 찍고 달려왔답니다 ㅠ

반찬 하나하나 간이 쎄지도 않고 정갈하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조기도 하나도 안비리고 딱 알맞게 튀겨져서 꼬돌꼬돌하니 맛있고 나물도 너무 맛있 ㅠ

 

반찬 하나하나 사장님의 정성이 들어갔음을 한젓가락만 들어도 바로 알 수 있는 그런맛,,,

기대를 1도 안하고 가서 그런지 더욱 더 맛있게 먹었네요

 

비빔밥을 썩 좋아하지 않은 1인으로써 밥도 별로 기대 안했는데 왠걸,,, 밑반찬은 거들뿐 메인은 메인입니다 !

쓱싹 비벼서 한숟가락 뜨니 멈출수가없었다는,,,

 

글을 쓰면서도 군침도는 돌솥비빔밥 ㅠ

가끔 생각날꺼같은 맛집이였습니다.

양평쪽이나 용문산쪽으로 놀러가시는 분들이라면 '동촌전주돌솥비빔밥'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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